전체 글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성비 좋은 게이밍 마우스 : 바이퍼 미니 여자 친구가 오버워치를 시작했습니다. 장비병 중환자로서 쓸만한 키보드나 게이밍 마우스 정도는 쥐어주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바로 적당한 마우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찾는 마우스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자인이 예쁠 것, 2. 디자인이 예쁠 것, 3. 디자인이 예쁠 것, 4. 디자인이 예쁠 것, 5. 가볍고 작을 것... 딱 시기 적절하게 레이저에서 신제품이 나와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리뷰 시작합니다. 바이퍼 시리즈에 대해 바이퍼 미니는 2019년 출시된 바이퍼와 바이퍼 얼티메이트의 뒤를 잇는 바이퍼 라인업 세 번째 마우스이고, 데스애더 v2 미니에 이은 레이저의 두 번째 미니 마우스이기도 합니다. 정식 발매가는 39$로 국내 정발가는 59,000원입니다. 레이저 FOCUS+센서.. 가장 화려한 게이밍 마우스 : 레이저 바실리크스 얼티메이트 선호하는 브랜드가 야심차게 발표한 하이앤드 모델이라면 써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장비병 중환자로서 당연한 일이죠?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는 '레이저의 기술과 감성의 집약체'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마우스로 2019년 출시되어 엄청난 스펙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마우스입니다. 저는 이미 바실리스크v1을 보유하고 있고, '바실리스크는 내 손에는 맞지 않는다' 라는 잠정적 결론을 내린 상태였지만 이번에도 역시 저도 모르게 홀리듯 사 버리고 말았네요. 레이저 레이저 바실리크스 얼티메이트 리뷰 시작합니다. 리뷰에 앞서 저는 F11 정도의 손 크기를 가지고 있고 저감도에 팜 그립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실리크스 시리즈에 대해 2017년 발매된 바실리스크v1를 시작으로 동.. 데스애더의 화려한 귀환 : RAZER Deathadder v2 PRO 레이저는 이제 게이밍 노트북, 핸드폰, 게이밍 체어, 심지어 일회용 마스크나 껌... 까지 만드는 회사이지만 그 시작에는 뛰어난 성능과 특유의 감성 넘치는 디자인을 무기로 앞세운 게이밍 마우스가 있었습니다. 2006년 출시한 데스애더는 지금의 레이저라는 회사가 있게 해 준 그들의 대표작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야말로 게이밍 마우스계의 전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데스애더가 최신 하이퍼스피드 무선 기술을 탑재하고 돌아왔습니다. 데스애더 v2 프로! 바로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F11 정도의 손 크기를 가지고 있고 저감도에 팜 그립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데스애더 시리즈에 대해 데스에더는 발매 당시 FPS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던 마이.. 게이밍 마우스계의 베스트셀러 : 조위기어 EC2 끊김 없는 무선 기능과 화려한 RGB, 경량화된 무게, 무한 휠 스크롤, 다양한 커스텀 파츠 지원, 소프트웨어를 통한 정교한 세팅, 매크로 기능 등은 어느 새 하이앤드 게이밍 마우스라면 마땅히 갖추어야 할 기능들이 되었습니다. 게이밍 시장에는 항상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센서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이제 굳이 비싼 돈을 주지 않아도 신뢰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까지 탑재된 마우스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게이밍 시장의 흐름 속에서 홀로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조위기어가 그렇습니다. 조위기어는 경쟁 업체들이 앞다투어 예쁜 디자인의 사무용 마우스를 내놓을 때에도, 무선 기능이나 화려한 RGB로 무장한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하고 있을 때에도 .. 근본있는 FPS 마우스 : 조위 EC1 현존하는 최고의 FPS 마우스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아무래도 로지텍의 G Pro Wireless(이하 지무선)를 꼽으실 분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 말에 prosetting.net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프로 씬에서도 21%의 프로 게이머가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무선이 등장하기 전 FPS 프로 씬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던 마우스가 있습니다. 바로 조위의 EC 시리즈인데요. 지금도 EC 시리즈의 프로 씬 점유율은 무려 17%나 됩니다. EC 시리즈는 쉘의 크기에 따라 EC1, EC2로 나뉘고 그중 제가 오늘 리뷰할 제품은 EC1입니다. 리뷰에 앞서 저는 F11 정도의 손 크기를 가지고 있고 저감도에 팜 그립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C 시.. DROP ALT High-profile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볼 제품은 드랍 ALT의 High-profile 버전입니다. 로우 프로파일 버전과는 하우징의 차이만 존재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조립 과정은 생략하였으며 조립 과정이나 기타 설정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Drop ALT Low-Profile 리뷰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Drop ALT Low-Profile 키보드의 스위치(축)와 키캡, 나아가 하우징까지 직접 커스텀하는 '키보드 매니아'들은 꽤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컴퓨터를 살 때 끼워주는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는것이 대부 quadruple.tistory.com 살펴보기 비교적 최근에 받은 하이 프로파일 버전 박스입니다. 아마 로우 프로파일도 지금 구매하면 위 박스로 변경되어 배송될 것 같네요. 내부에는 usb.. Drop ALT Low-Profile 키보드의 스위치(축)와 키캡, 나아가 하우징까지 직접 커스텀하는 '키보드 매니아'들은 꽤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컴퓨터를 살 때 끼워주는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는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여러가지 이유(2014년의 체리사 스위치 특허 만료나 홈 게이밍 시장 성장 등등...)로 인해 부쩍 기계식 키보드, 더 나아가 커스텀 키보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커스텀 키보드에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드랍(http://www.drop.com)에서 출시한 65 배열 키보드 ALT입니다. 구매하기 드랍닷컴에는 하우징의 높이나 색상, 더 나아가 몇 가지의 스위치와 키캡을 추가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합니다. 저는 베..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윤활하는 방법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 윤활에는 스위치를 파츠별로 분리해 각 파츠에 붓으로 알맞은 윤활제를 바르는 붓 윤활 방식이 있고, 스위치를 분리하지 않은 상태로 스프레이 윤활제를 스위치 틈으로 뿌려 넣는 간이 윤활 방식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붓윤활이며, 저는 커뮤니티에 계시는 수많은 고수분들보다 내공이 한참 부족하므로 딥~한 내용보다는 윤활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기본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일반적인 스위치는 위 사진(좌측부터 스템, 스프링, 하부 하우징, 상부 하우징)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넌클릭 타입 스위치는 스템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리니어 타입 스위치는 스템을 포함한 전체 부분을 윤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 .. 이전 1 2 3 다음